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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월의 큐레이션] 2024 성남페스티벌 外


2024 성남페스티벌

일상과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특별한 축제, 2024 성남페스티벌이 10월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성남 곳곳을 찾아온다. AI, 로봇 등 성남이 지닌 4차 산업 동력을 기반으로 한 첨단 산업의 역동적인 에너지, 그 속에 자리한 아름다운 자연과 풍요로운 문화예술 인프라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도시 성남의 매력들이 새로운 차원의 융복합 예술로 펼쳐진다. 10월 11일(금)~13일(일) 3일간 탄천 메인 행사장에서는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함께 선보이는 <인사이드 아웃> 테마의 <이머시브 이모션스>를 경험할 수 있다.

장소 | 탄천 메인 행사장(탄천종합운동장 앞) 외 성남시 곳곳

일시 | 10월 5일~10월 13일

문의 | 031-783-8000


티아스 괴르네 & 마리아 조앙 피레스 <겨울 나그네>

풍부하면서도 중후한 음색으로 긴 세월 독일 예술가곡 스페셜리스트로 자리한 바리톤 마티아스 괴르네가 피아니스트 마리아 조앙 피레스와 함께 슈베르트의 <겨울 나그네>로 찾아온다. 가을의 끝자락, 두 대가가 들려주는 <겨울 나그네>를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귀중한 기회다.

장소 |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일시 | 10월 26일(토) 오후 5시

티켓 | R석 80,000원, S석 60,000원

문의 | 031-783-8000


이자벨 위페르의 <메리 스튜어트>

세계 공연예술계의 명연출로 꼽히는 ‘이미지극의 대가’ 로버트 윌슨과 프랑스 국민 여배우 이자벨 위페르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연극 <메리 스튜어트>. 2019년 파리 이후 유럽 주요 극장에서 극찬받은 이 작품은 1587년,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스코틀랜드의 마지막 여왕 메리가 자신의 운명을 뒤흔드는 시대에 맞서 싸우는 독백을 다룬 1인극이다. 대배우 위페르의 연기를 영화가 아닌 무대에서 감상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

장소 |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일시 | 11월 1일(금) 오후 7시 30분, 2일(토) 오후 3시

티켓 | VIP석 100,000원, R석 80,000원

문의 | 문의 031-783-8000


마티네 콘서트 10월, 11월

2024년 <마티네 콘서트>는 ‘보헤미아의 숲과 들’이라는 주제 아래 체코 출신, 또 체코와 인연이 깊었던 작곡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10월 17일 ‘바로크 교회 음악의 꽃, 젤렌카’편에서는 당시 유럽 음악의 중심지 드레스덴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여 준 젤렌카의 걸작 <미사 보티바>를, ‘아메리카의 보헤미안’을 주제로 한 11월에는 체코를 대표하는 작곡가 마르티누의 협주곡과 드보르자크의 신세계 교향곡을 감상할 수 있다.

장소 |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일시 | 10월 17일(목), 11월 21일(목) 오전 11시

티켓 | 전석 25,000원

문의 | 031-783-8000


이자람 판소리 <노인과 바다>

2019년 두산아트센터에서 초연된 이자람의 판소리 <노인과 바다>는 이후 30회 넘게 재연되며 사랑받아 온 작품이다. 대문호 헤밍웨이의 소설 『노인과 바다』를 원작으로 이자람이 작, 작창을 담당했다. 바다로 나간 노인 ‘산티아고’가 긴 씨름 끝에 청새치를 잡지만 상어에게 모두 뺏기고 허탈하게 돌아오는 이야기가 이자람의 생기 가득한 열연으로 오늘날의 관객에게 생생히 다가온다.

장소 |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일시 | 10월 5일(토) 오후 5시

티켓 | R석 40,000원, S석 20,000원

문의 | 031-783-8000


성남아트리움 뮤지컬 캠프 <드림 온 스테이지>

성남시민을 위한 재능 발굴 뮤지컬 캠프, <드림 온 스테이지>가 3개월의 워크숍 결과를 담아낸 갈라 콘서트를 선보인다. 지난 6월 만18세 이상 성남시 거주자를 대상으로 30여 명의 뮤지컬 배우 과정 참여자를 선발, 3개월간 신시컴퍼니 박명성 프로듀서 등 국내 최고의 뮤지컬 제작진에게 주 2회 트레이닝을 거쳤다. 각기 다른 배경에서 뮤지컬에 대한 열정으로 함께 뭉친 아름다운 결과물!

장소 | 성남아트리움 대극장

일시 | 10월 26일(토) 오후 5시

티켓 | 무료 관람

문의 | 031-724-6205

성남아트리움 콘서트 오페라 <코지 판 투테>

‘여자는 다 그래’라는 제목으로도 잘 알려진 매혹적인 희극 오페라, 모차르트의 <코지 판투테>가 성남아트리움에 찾아온다. 말 그대로 콘서트 형식으로 선보이는 콘서트 오페라는 음악에는 집중하되 무대와 세트 등은 간소화해 합리적인 가격의 티켓으로 선보이는 일종의 ‘라이트 버전’ 오페라. 음악과 연기는수준 높은 완성도를 고스란히 담아 오페라 초보자와 애호가 모두를 아우를 예정이다.

장소 | 성남아트리움 대극장

일시 | 11월 23일(토) 오후 5시

티켓 | R석 40,000원, S석 30,000원

문의 | 031-783-8000


창작 주크박스 뮤지컬 <Dear. My 파더>

배우 선우재덕이 제작자 겸 배우로 참여하는 창작 주크박스 뮤지컬 <디어 마이 파더>가 찾아온다. 가족에 일생을 바친 아버지 준구와 자유로운 영혼의 아들 인범이 갈등을 극복하는 과정을 따뜻하게 그린 작품으로, ‘우리 사랑 이대로’ ‘여행을 떠나요’ ‘말 달리자’ 등 세대를 아우르는 추억의 명곡이 감동을 더한다. 선우재덕, SS501 출신의 배우 김형준, 임성언, 김나희 등 인기 캐스트가 함께한다.

장소 | 성남아트리움 대극장

일시 | 11월 1일(금) 오후 7시 30분, 2일(토) 3시/7시 30분, 3일(일) 2시/6시

티켓 | VIP석 120,000원, R석 100,000원 S석 70,000원

문의 | 031-708-6271

2024 성남작가조명전 4 <고혜숙: 공간을 유영(遊泳)하는 대화>

성남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우수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집중 조명하는 ‘성남작가조명전’이 올해 네 번째 전시로 <고혜숙: 공간을 유영(遊泳)하는 대화>를 선보인다. 비가시적 존재, 형태의 자연성과 불완전성, 여백의 존재성, 관계성 등 다양한 주제 속에서 ‘우리나라 고유의 정서’와 ‘하나의 견고한 미의식’을 작품에 투영해 온 고혜숙 작가의 40여 년 작업 여정을 살펴볼 수 있다.

장소 | 성남큐브미술관 반달갤러리

일시 | 8월 30일(금)~10월 20일(일) 오전 10시~오후 6시(매주 월요일 쉼)

티켓 | 무료 관람

문의 | 031-783-8142~9


2024 성남작가조명전 5 <서수영: HERITAGE CODE>

‘성남작가조명전’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다섯 번째 전시는 <서수영: HERITAGE CODE>다. 동시대에도 통용되는 ‘한국미의 근원’을 찾기 위해, 미술사적 가치가 인정된 국보급 문화재 작품을 작업 주제로 오마주(homage)하며 한국미의 재해석을 시도하는 서수영 작가의 대표작 30여 점과 신작 6점을 감상할 수 있다.

장소 | 성남큐브미술관 반달갤러리

일시 | 11월 1일(금)~12월 22일(일) 오전 10시~오후 6시(매주 월요일 쉼)

티켓 | 무료 관람

문의 | 031-783-8142~9


2024 지역예술가교류전

<춤추는 도시, 도시의 리듬>

성남큐브미술관은 타 지역과의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동시대 예술가들이 한자리에서 만나는 유의미한 시간을 갖고자 ‘지역예술가교류전’을 기획해 오고 있다. 올해에는 부산문화재단, 전주문화재단과 공동 기획으로 성남지역의 강건·이정희·김래현 작가, 부산의 김미래·이영아·정찬일 작가, 전주의 김성수·이가립·조민지 작가까지, 다양한 매체와 주제로 활동하는 9명의 청년 작가를 소개한다.

장소 | 성남큐브미술관 기획전시실

일시 | 11월 1일(금)~12월 1일(일) 오전 10시~오후 6시(매주 월요일 쉼)

티켓 | 무료 관람

문의 | 031-783-8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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